내기를 좋아하지 않는 입문자들을 위한 조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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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님의 댓글의 댓글
빨간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반자간의 우의를 다지는데 보탬이 되었다면 당연히 환영할만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방해가 된다면 지양해야겠지요. "내기"가 문제는 아닐것이고 "사람"이 문제인데 "내기"를 함께 해서 더 즐거워지는 사람들이 있고 불쾌해지는 사람들이 있읍니다. 굳이 어렵게 말로 따질 필요없이 그저 한번 겪어보면 바로 느낌을 알 수 있읍니다. 자신이 초보자라는 자격지심으로 뭔가 자신이 모르는 것이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움츠릴 필요 없이 자신의 느낌에 당당하게 솔직하면 되는 것이지요. "내기"를 해보았더니 더 즐거웠던 사람들과는 계속 "내기"도 하면서 즐기는 것
빨간모자님의 댓글의 댓글
빨간모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iv>헉.... 이건 다음 컬럼의 내용인데....흠... 그래도 함정이 있긴 있읍니다. 캐디피에 그늘집, 저녁정도만 먹어도 자신의 그린피, 카트비를 빼고도 20만원 정도가 되는데 스트로크의 구조상 1사람이 따고 2사람은 본전이며 1사람이 잃게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부담이 적은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이것도 승패가 거의 랜덤하게 돌아간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특정인이 도시락이 되는 확률이 월등이 높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한 뭔가 잘못된 것이고 도시락인 분들은 적어도 당장은 이 팀과는 골프를 함께하지 않는 것이 좋지요. 실력을 키워서 나중에 합류해도 급할 것은 없으니까요. 고정적인 도시락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인간미가 넘치지는 않을 겁니다. 판돈이 어디에 사용되는가 보다 중요한건 판돈이 거의 비슷한 확률로 돌아가며 부담하게 되는가 아니면 늘 부담하게 되는 도시락이 고정되는가 하는 점일 겁니다. 돌아가며 부담하게 되는 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