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골프 너무나 잘 다녀왔습니다 > 자유게시판

구정연휴 갑자기 시간이 나서 아무 생각없이 비행기표부터 구하고 급히 연락을 했었습니다 12월 지인과 함께 다녀온 경험이있는지라 그래도 친숙하다고 생각한 아유타야 두달만에 또 오게될줄은 꿈에도 생각못했었는데 처음 방문했던 기억이 너무나 좋게 남았었나봅니다 공항 도착 후 현지직원과 만나 차를 타고 아유타야로 향했습니다 로비에서 반갑게 맞이해준 조인성프로님과 일정을 이야기하고 많이 도와주시려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느꼈었어요 미쳔한 실력에 답답해서 화를 내지는 않을까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오래 기억에 남아 다녀온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생각이 나 이렇게 두서없는 글까지 올리게 되었습니다 답답할만도 했을텐데...ㅋㅋ 프로들이 생각하는것 게임을 할때 신경써야될 부분 등등 그냥 공을 치는 요령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골프라는 스포츠에 더 깊게 빠져들게 해주셨어요 혼자서 이렇게 골프투어를 간적은 처음이라 사실 출발 전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도 없진않았습니다만 다 기우였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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